더 글로리 문동은 불타는 복수의 시작

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니 나도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심히 걱정이 되었습니다. 물론 아주 극히 드문 일 이겠지만,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기 때문입니다. 내가 주인공 문동은을 알고 있는 사람이면, 과연 나는 문동은을 도울 수 있었을까요? 내가 현재 아주 평범한 위치에서 문동을 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은 위로뿐입니다. 세상은 돈이 많고 권력이 센 사람을 평범한 사람들이 이기게 둘까요?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.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,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과 조언을 해 줄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 2번째 파트를 기다립니다. 더 글로리 등장인물..